직업상담의 문제 유형의 알아보겠습니다.
내담자의 직업선택 문제는 의사결정상태에 따른 내담자분류와 직업선택에서 내담자의 우유부단 및 결정성 문제의 일반적인 이유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내담자의 직업선택 문제는 의사결정 상태에 따른 내담자를 분류하는 경우와 직업선택에서 내담자의 우유부단 및 결정성 문제의 일반적인 이유의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의사결정 상태에 따른 내담자 분류는 의사결정자를 기준으로 확정적 결정형, 수행적 결정형, 회피적 결정형이 있습니다. 확정적 결정형은 스스로 명확한 선택을 할 수 있고, 다른 가능한 선택대안과 비교하여 자신의 선택이 적절한지를 점검하려는 사람이다. 수행적 결정형은 어떠한 선택을 할 수는 있지만, 그 선택을 실행하는데 잇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다. 회피적 결정형은 주변 사람들과의 대립을 피하기 위해 일단 선택을 하지만, 실제로 결정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의사미결정자로서 지연적 미결정형은 지금 시점에서 선택을 해야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발달적 미결정형은 선택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보가 불충분하여 결정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ᅟᅡᆮ. 다기능적 미결정형은 지식이나 경험이 다양하고 풍부해서 결정을 하기 힘든 사람이다. 우유부단형은 선택을 하는데 필요한 지식이 부족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방법이 부적절하며, 병리적인 불안을 동반하는 사람이다.
직업선택에서 내담자의 우융부단 및 결정성 문제의 일반적인 이유로서 7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강한 사람은 과감한 시도를 통해 실패 확률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오히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둘째는 중요한 타인들이 영향이다.. 자신의 선택이 중요한 다른 사람에게 미칠지도 모르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두려움과 죄의식을 가진다. 셋째는 와벽추구의 욕구이다. 융통성 없고 완벽하려는 욕규가 선택에 있어서 우유부단함을 야기한다. 넷째는 성급한 결정내리기, 성경이 급한 내담자는 일단 직업목록을 가지게 되는 경우 의사결정 과정을 피해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된다. 다섯째는 우유부단에 대한 강화로서 우유부단은 선택의 의사결정을 미룸으로써 가질 수 있는 부차적 이점 등의 강화요인에 의해 계속 될 수 있다. 여섯째는 다재다능함입니다. 내담자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과 재능이 있어 어떠한 선택에 대해서도 스스로 만족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일곱째는 좋은 직업들의 부재이다. 가장 심각한 이유로, 자신이 선택하려는 직업 중에 좋은 직업이 없는 경우이다.
문제 유형을 분류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월리암슨(Willamson)의 직업선택 문제유형 분류입니다. 첫째로 직업무선택 또는 미선택이다. 내담자가 직접 직업을 결정한 경험이 없거나, 선호하는 몇가지의 직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 것을 선택할지를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둘째는 직업선택의 확신부족(불확실한 선택)이다. 직업을 선택하지는 하였으나, 자신의 선택에 대해 자신감이 벗고 타인으로 부터 자기가 성공하리라는 위안을 박도가 추구하는 경우이다. 셋째는 흥미와 적성의 불일치(흥미와 적성의 모순 또는 차이), 흥미를 느끼는 직업데 대해서 수행능력이 부족하거나, 적성에 맞는 직업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이다. 넷째는 현명하지 못한 직업선택으로 어리석은 선택이라고도 한다. 동기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고도의 능력이나 특수한 재능을 요구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 흥미가 없고 자신의 성격에 부합하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 또는 자신의 능력보다 훨씬 낮은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을 선택하거나 안정된 직업만을 추구하는 경우이다. 직업선택의 문제유형은 직업상담사 2급 시험에 주관식 문제로 다회 출제된 중요한 내용이다.
보딘(Borein)의 직업선택 문제유형 분류를 추가해서 알아봅시다. 보딘은 직업선택의 문제유형으로 5가지를 나누었다. 의존성, 정보의 부족, 자아갈등(내적 갈등), 직업(진로)선택에 대한 불안, 확신의 부족(결여) 또는 문제없음이다. 의존성은 자신에게 부여된 진로 및 직업문제의 해결 과제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함으로써 자신을 억누르는 책임감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정보의 부족은 자신의 진로 선택 및 직업 결정과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함으로써 직업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자아갈등은 둘 혹은 그 이상의 자아개념과 관련된 반응기능 사이의 갈등으로 인해 자신의 진로 및 직업의 선택, 결혼 등 살므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갈등을 경험한다. 진로선택에 대한 불안은 자신이 하고자 희망하는 일이 사회적인 요구나 중요한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는 경우 선택의 문제에 따른 불안을 경험한다. 확인의 부족 또는 문제없음은 자신의 진로 선택 및 직업 결정에 대한 확신이 붖고한 경우, 이미 스스로 타당한 선택을 내린 이후에도 단지 확인을 이위한 절차로써 상담자를 찾기도 한다.
크라이티스의 직업선택 문제유형 분류를 추가로 알아보겠습니다. 크라이티스는 적응성, 결정성, 현실성의 요소로 문제유형을 나누었습니다. 적응성은 적응형, 부정응형으로 구분하여 적응형은 흥미와 적성이 일치하는 분야를 발견한 유형, 부적응형은 흥미와 적성이 일치하는 분야를 찾지 못한 유형입니다. 결정성은 우유부단의 문제로서 다재다능형, 우유부단형이 있습니다. 다재다능형은 재능이 많아 흥미화 적성에 맞는 직업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유형. 으우부단형은 흥미와 적성에 관계없이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유형입니다. 현실성은 비현실형, 강압형, 불충족형으로 나뉘며, 비현실형은 자신의 적성수준보다 높은 적성을 요구하는 직업을 선택하거나,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있지만 그 분야에 적석이 없는 유형입니다. 강압형은 적성 때문에 직업을 선택했지만 그 직업에 흥미가 없는 유형이다. 불충족형은 흥미와는 이맃하지만 자신의 적성수준보다 낮은 적성을 요구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유형이다.
마지막으로 필립스의 상담목표에 따른 진로문제의 분류 범주를 알아보겠습니다. 상담목표에 따른 진로문제로서 자기탐색과 발견, 선택을 위한 준비, 의사결정 과정, 선택과 결정, 실천으로 나뉜다. 자기탐색과 발견은 자기의 능력이 어느정도 인지, 어떤 분야의 직업을 원하는지, 왜 일하는 것이 싫은지 등의 고민이 있는 경우이다. 선택을 위한 준비는 적성 및 성격과 직업 간의 고나계, 관심있는 직업에 관한 정보 등이 필요한 경우이다. 의사결정과정은 진로선택 및 직업결정 방법의 습득, 선택과 결정에의 장애요소 발견 등이 필요한 경우이다. 선태과 결정은 진로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경우이다. 실천은 선택과 결정에 대한 만족 여부 및 확신 정도를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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